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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부동산정책

부산북항재개발 관련 2021마스터플랜 1장 배경및 목적

by 부산아재84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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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부산 북항재개발관련해서

저처럼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 북항재개발

최종보고서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많은 양의 내용이라 한번에포스팅은

다하지못하고 나눠서 올려볼테니

부산 북항재개발관련 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배경 및 목적

1. 계획의 배경


부산다움이 드러나는 ‘부산항도심’

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

 


◆부산은 바다, 산, 강 시가지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입체적인 

지형과 공간적인밀도가 높아 

어디에서나 잠깐의 이동으로 갈맷길이나 

해안과 수변산책로, 동네 뒷산을 만날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임

 


◆부산항 북항 배후 도심부는

‘자연과 일상 그리고 생업’이
역동적인 역사속에서 이루어진 부산의 특성을

나타내는 삶터이지만, 압축적인 경제

개발 과정에서 형성된 충장로,

 

철도 시설 등의 도시인프라가
도심과 자연, 도심과 도심을 단절시켜 

시민활동이 다양하게 일어날 수 없는

 도시구조를 갖게 되었음

 

 

◆북항과 도심부에 광역교통의 중심인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이 있어, 

원도심의 자연과 인문환경을
북항재개발로조성되는 오페라하우스,

 

마리나센터등의해양문화시설등과

연계하고월드엑스포와결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만들어내면,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됨

 

 

◆북항1단계사업의기반시설이완료

(2022년예정)되면서충장로가지하화되고

북항2단계사업으로 철도시설이 이전하고 

재개발이 되면, 항만지역과 배후 도심부 간의

 

 경계가 사라지게 되므로, 이 일대가 글로벌 

경쟁의 혁신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북항개발지역과 배후 도심부를 통합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

 

 

개별 추진되는 사업들 

간의 통합조정 및 연계 필요

 


◆북항과도심부에추진중인사업들로는

국가사업인해양수산부의북항재개발,

국토교통부의경부선철도지하화, 

산업자원통상부의 2030 부산월드엑스포등

 3대사업이 있음

 


국가사업 외에 지자체 진행사업이 

있으며 영도구의 대평동 경제기반형, 

부스트벨트사업, 중구의 영주동주거지

지원형등의도시재생뉴딜사업,

서구의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들이사업주체와사업

시기 등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와함께충장대로 지하화, 

C-Bay Park선(트램), 해상교통도입

(시티크루즈)등의 보행ㆍ교통 환경도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

 


◆각각의 사업들이 부산시민을 위한

 도시공간인 ‘부산항도심’이라는 조화로운

 방향으로 추진되어 북항과 도심부 일대가 

부산다움의 매력적인 명품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북항개발과 배후

 도심부를 통합하여 조정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함

원도심 상업지역과 경사지주거지의 

재생 촉진 기반 마련 필요

 


◆원도심에 있던 해양물류산업기능이 

부산신항으로 이전함으로써 기업과 일자리가 

감소하였고, 원도심 상업지역 대부분이 

 

정비사업구역이거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물리적ㆍ사회적
쇠퇴도도 높아 도심역세권의 집객기능 등

 상업기능이 약화되어 있음

 


◆그간 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사업 

등의 부산형 도시재생으로 산복도로 급경사

계단에 모노레일,에스컬레이터 등을설치하여

보행환경을개선하고,감천문화마을,

이바구길등 명소가발생하였으며,

 

유치환의 우체통 등의

산복도로 거점이 건립되었는 바,

이를 활성화하고

주변 쇠퇴상권과 노후주거지의

재생과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

 


◆그러나 경사지 주거지는 연계도로가 

대부분 계단도로이거나 급경사 비탈길로 

단절되어 있고 노면 이하등높이규제가있어

 

사업규모검토가 불확실하고 인프라구축등으로

 인한 사업비증가등 사업성 확보가 어려우므로

 민간의 주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음

 


◆경사지 주거지의 주택재개발 등 

민간개발을 촉진하고 쾌적한 도심주거지로 

변모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북항과 배후 

도심을 통합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시인프라와 이동수단,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 도입 

등의 다양한 재생기반방안이 필요함


계획의 목적


북항-도심 통합연계개발을 

위한 공론화 및 당위성 확보


◆‘북항-도심통합연계개발’에 대한

 필요성과당위성을확보하고 공론화할

 수있는계획 방향 등을 마련하여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에 반영, 검토되고 

신규사업 및 진행사업 등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함

 

- 2020. 05. 북항 2단계 사업계획서 제출 시

(신청자 : 부산시 컨소시엄) 주요 전략축인

수정축, 초량축 도로부분을 사업구역에 포함함


- 2020. 05. 북항관련 추진용역2) 

및 교통계획 통합조정 합동 워크숍을 개최함


- 2020. 10. 부산시-세마파(SEMAPA)

 철도부지 재생혁신 공동국제세미나를 개최함

도심부 골격을 재구성하는 공간전략 수립


◆1964년 산복도로 망양로 첫개통 

이후 기반시설 정비가 없었던 주거지경사지에

 산복도로 정주환경의 변화를 

촉진하는 혁신적 기반시설인 ‘전략축’을 제안함


◆‘전략축’이란사람들의다양한 

활동을담아낼 수있는 도시활력거점공간

역할을 할 수있도록 부산항 바다와 원도심

 산지를 보행중심으로 연결하는 

기반시설을 말하며,

 

 시각적으로 통경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구상하고 주변 가로망과 연계하여 

민간사업을 촉진하게 됨


◆부산역 주변 철도부지 이전 및

 범천차량기지단 이전, 경부선 철도지하화 등

 그동안 도심을 단절시키고 있던 철도부지에 

대한 사업들이 시작되고 있으므로 

‘북상-도심 통합연계개발’의 

거시적(巨視的)이고 통일된

관점에서 혁신기능을 도입한

공간기능을 제안함


◆대규모의 철도부지 이전적지

(移轉跡地, 시설이 이전되기 전의 대지)는

 혁신산업생태계가 육성될 수 있도록 

신산업+일자리+생활SOC+R&D3)+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을 

결합한 도시개발사업을 구상 및 계획함


부산형 신공간이 창출될 

수 있는 장소맞춤형계획 제시


◆부산의 역사적, 경관적 자산인

 산복도로에 대하여 보행체계와 주변부 

정비로 근린서비스를 확충하고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산복도로 이바구캠프 ~

영주시민아파트 ~ 민주공원을 잇는

가로를 입체적으로 정비하고

테마가 있는 산지공원을 구상 및 계획함


◆부산의 자연자산인 도심하천

 수변부와 해안에 대하여

 보행문화공간 조성, 지하철 역세권과 해안을
연계한 이동수단(데크, 브릿지)을 도입, 

부산의 이야기가 있는 골목 조성 등 

장소에 맞게 복합적ㆍ효율적으로 

긴밀히 연결하는 보행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함

 

 

계획의 범위


시간적 범위


◆기준년도 : 2019년
◆목표연도 : 2030년

 


공간적 범위


◆부산항 북항 원도심4) 일원 

(부산광역시 서구, 중구, 동구,

 남구, 영도구, 부산진구)

 

◆면적 : 14,515,000㎡

(정비구역 4,622,000㎡ 제외)

 


추진경위


◆2019.6월 과업착수 후 6개 구청의

 사업제안을 받아 검토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2019.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함


◆2019.10월 원도심의 혁신적인 

재생을 공론화하는 

‘원도심대개조 비전’ 

선포식을 거쳐 11월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고, 

 

2020.5월 ‘부산시 컨소시엄’의

북항2단계 사업계획서 제출시 혁신적
기반시설인 ‘전략축’ 중 

‘수정축’과 ‘초량축’ 도로부분이

사업구역에 포함되어 제출됨


◆2020.10월 2차 중간보고회와

철도부지 재생혁신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고, 2020.10월에서
2021.2월 기간에 골목재생리빙랩을 

 

시범운영하고 202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6개 구청을 비롯한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와 검토의견을

수렴하여 2021.4월 과업을 마무리함

 

이런 개발계획들을보니 부산의미래가

보입니다. 빨리보고싶네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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