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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부동산정책

2021 부산북항 통합개발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제3장 계획의개요

by 부산아재84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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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기본방향
1. 접근개념


Ÿ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등 
목표체계를 정하기에 앞서 중시되고 지켜야 할
핵심가치와 접근개념을 정립함

Ÿ ‘북항-도심 통합연계개발’의 핵심가치를 아래
 접근방법을 함축하여 ‘부산의 중심부, 

부산항도심’(Co-Central Busan)으로 제안함

- 도심에서 가용할 수 있는 매력적 공유지
(commons, 도시공원, 도시수변 등 공공공간)을
 발굴하여, 보행중심으로 다양한 기능과 연계(connecting) 하고 

다양한 주체의 협력(cooperation)을 통해서 동남경제권의 
중심허브 역할을 하는 부산의 중심부 ‘부산항도심’
으로 조성함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2. 계획원칙
원칙 1. 초융합(hyper commons)
Ÿ 교육, 문화, 여가, 산업지원, 청년주거의
 다양한 기능을 결집한 역세권 복합개발로 
도심활력과 유인력을 높이고, 대학ㆍ연구개발ㆍ
창업지원 인프라 공급으로 도심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을 육성함

Ÿ 공공공간은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고 만나는 
활력있는 도심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를 도입하고 보행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도심부
공간거점으로 조성함

원칙 2. 초연계(hyper connecting)

Ÿ 산과 바다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도시뼈대인
‘전략축1)’을 통해 도시기능(사람)~자연경관(시선)~
대기환경(공기)을 연결하고, 전략축과 접하는 
골목과 주요가로가 연계되면서 주변부 활성화를 
유도함

Ÿ 도심부의 이동성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정류장과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트램, 수상교통 등 신교통수단 도입과 함께 
고려되어야 할 이동체계와 환승체계를 고려한 
연계시스템을 마련함

원칙 3. 초협력(hyper cooperation)

Ÿ 본 과업에서 제시되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민과 범정부의 혐력과 담당조직이 필요함

Ÿ 4차 산업혁명과 그린스마트시티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software, 도입기능)와 휴먼웨어(humanware, 혁신인력)가

도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부처중심의 협력방식이 아닌, 
장소중심과 사람중심의 상황에 맞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하드웨어(hardware, 도시건축)의 
기능전환과 신산업을 육성함

 


3장 계획의 구상
3.2
비전 및 목표
1. 비전
Ÿ 북항과원도심의통합연계를통해 ‘부산의중심부,
부산항도심(Co-CentralBusan)’이라는핵심가치를
 실현할 본 계획의 비전을 ‘자연과 삶, 그리고 일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삶터-부산 라이프스타일
허브(lifestyle hub)’로 제안함

Ÿ ‘부산 라이프스타일 허브’란 부산의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은 ‘부산항도심’을 말함

Ÿ 이러한 독창성을 위해 부산의 입체적인 도시지형 
위에 삶터와 일터가 공존하며 만든 압축경관과
시대상황으로만들어진다양한도시기능과혼종성2)
을부산다움의바탕위에다기능이결합된보행중심의 
공간환경과 부산의 경쟁력을 강화할 신기능을 
도입함


2. 목표
Ÿ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의 목표를 
첫 번째로 매력적인 정주환경 정비, 두 번째로
도심기능 및 도시경쟁력 강화, 세 번째로 부산형
수변생활문화 공간 창출로 설정함

목표① 매력적인 정주환경 정비.

Ÿ 북항-도심의 ‘전략축’ 조성으로 대안적 신공간을 
창출하여 부산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조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

Ÿ 노후쇠퇴 도심의 재구조화와 도심 정주체계가 
쇄신되어 젊은 세대가 도심으로 되돌아오는
도심체질 개선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함


목표② 도심기능 및 도시경쟁력 강화

Ÿ 부산역은 광역교통거점인 동시에 북항재개발 
지역과 보행데크로 연결되어 있어 부산역과 주변의
입체적 연계 및 토지이용 고도화로 도심중심성을
강화함

Ÿ 새로운 도심산업육성을 위해 철도부지 등 국공
유지의 융복합 활용계획으로 공공이 선도하고, 
민간과 협력할 수 있는 도심부 혁신공간을 마련함


목표③ 부산형 수변생활문화 공간 창출

Ÿ 해안(강)~구릉지의 도심구조에서 만들어 갈 수
 있는 수변문화, 도심골목문화, 산복도로 생활문화
등을 특화하여 부산형의 수변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함

Ÿ 장소기반의 생활문화공간은 북항재개발의 신교통
시스템, 수상교통시스템, 에코 모빌리티(EcoMobility, 
생태교통)3)와 보행 네트워크(Network)를 통해 연계함

 


3.3
추진전략

1. 통합연계 전략
-원도심의 산과 부산항 바다의 연결

Ÿ 신규개발과 바다가 함께 있는 북항일원과 
주거지와 산지가 함께 있는 원도심 일원을 연계하는
수직의 축을 형성하여 전략적 통경구간을 
확보하고 도심의 골격을 정비함

Ÿ 산복도로 일원과 북항을 연결해주는 ‘전략축’을
 보행 중심의 입체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변 지역의
활력과 주거정비를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함

-경부선 철도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를 통한 
원도심과 북항의 연결

Ÿ 경부선 철도지하화,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범천차량기지단 이전 등 도심지 철도시설 효율화를
통해 원도심과 북항 간의 단절된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철도부지 이전적지와 철도지하화 상부부지에 
대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심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도입기능, 공간구상을 제시함

-서면과 북항의 연결을 통한 하나의 큰 도심 형성

Ÿ 원도심 내 공공공간, 유휴공간을 정비 및 활용하고,
 산복도로와 동천일원의 과감한 정비를 통해
매력적인 문화 및 공공공간 기능으로 재구성함

Ÿ 서면도심과 북항이 만나는 동천을 중심으로 
산업기반과 생활기반의 연결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구상하여 제시함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2. 사업유형별 전략

Ÿ 북항과 원도심을 통합ㆍ연계하는 사업유형을
전략축 조성, 공공관리형 주거지 재생, 경제활력형 
도심상업지 재생, 장소창출형 新문화공간조성 등
 4가지로 분류함

Ÿ 원도심의산과북항의바다를시각적, 물리적으로
연결하여원도심의활력을 증진시킬수있는 ‘전략축
 제안으로 북항 일원의 수변공간과 원도심 생활가로, 
구릉지 도시공원을 이어주며 도심의 골격을 
정비하고, 도심 개발밀도를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함

Ÿ ‘전략축’은 주변 지역과 통합 연계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산복도로 주거지역의 기반 및 보행여건을
개선하여 북항과 원도심을 편안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하여 제안함

Ÿ 도심 정주 체계 쇄신을 위하여 부산형 신주거모델
 개발사업, 노후 시영아파트의 정주성 개선사업,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제안함

Ÿ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형 수변생활문화
 공간을 위하여 동천일원 개발사업, 산복도로 
문화가로 조성사업, 문화복합형 재생사업, 원도심
 관광활성화사업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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